Sunday, September 30, 2012

요즘 한국가수 싸이가 부른 한국어 노래 '강남스타일'이 인기다.
미국 유명 공중파 프로그램에 나와서 한국말로 노래 하는 걸 보니 참 감회가 새로웠다.
어젠 딸이 다니는 댄스학원에서 보낸 메일에도
 강남스타일에 대한 얘기가 뜬금없이 실려 있어서 인기를 실감했다.
미국 아이튠즈 챠트 1위에 오른 싸이에 대해 공부를 좀 해야
한국사람이라고 하면 뜬금없이 물어보는 싸이에 대한 질문에 대답을 해 줄 수 있을 듯.
 
 
미국 공중파에 투데이쇼에 대한 싸이
한국어 공부까지 하는 열성을 보여준다.
 
 
 
 
이게 바로 3억3천명이 봤다는 강남스타일 무비.
외국인들은 한국사람이라면 모두 말춤을 출 줄 안다고 생각한다면서요?
 
 
많은 사람들이 싸이의 다음 후속곡으로 밀고 있는 "Right Now"
강남스타일보다 곡 자체는 더 좋다는 감상이 많다.  우리집 인기곡
 
 
보고 있으면 왠지 감동적인 "예술이야"  이 노래도 상당히 좋다.
이 노래를 보고 싸이의 가수적인 역량을 인정했다고 할 까.
 
 
미국 스텝들이 생각하는 싸이 후속곡 후보 " 챔피언"
 
 
이런 노래도 불렀다니.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아리랑'이 이 노래와 참 잘 어울린다.
 
요즘 싸이를 보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는다. 
그리고 잘 노는 것도 재능이다.
사람 겉모습으로 섣불리 판단하면 안 된다.
말썽꾸러기 우리 아이 다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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