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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5, 2013

한국 유명 베이커리 카페들 후기 -2013년 2월

 입소문과 인터넷으로 알게 된 요즘 가장 핫하다는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과 프랑스와 일본 유학하고 돌아온 실력파 쉐프들이 많다는 홍대 근처를 중심으로 한국의 유명 카페들과 베이커리를 찾아가 보았다.   특징은 천연발효빵이 대세였고 검은색의 오징어먹물이 들어간 빵들이 많이 보였는데 인상적이였음.  사진은 인테리어 카피를 막기위해서인지 못 찍게 하는 곳이 많아서 빠진 것이 많다.   단시간안에 많은 곳을 한 번씩만 방문했기 때문에 한 가게에서 많은 빵을 먹어 보지 못하고 유명하고 대표적인 빵들 몇 개만  골라 먹었다. 
그래서 직접 가서 먹어 보았지만  그 베이커리나 카페에 대해서 자세히 알 지 못하고 쓴 것임을 미리 밝혀두고 싶다.

첫번째로 홍대근처의 베이커리 카페부터 가장 맘에 들었던 순서대로 쓴다면.

Paul & Paulina -  주방이 완전이 오픈되어 빵 만드는 과정을 잘 볼 수 있었고 모든 빵들이
천연발효에 매우 훌륭한 솜씨임을 느낄 수 있었음.  빵 종류는 많지 않고 주로 유럽식빵 스타일.
가게 전체가 주방이라서 빵을 사가지고 갈 수만 있음.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23길 9 칼리오페빌딩 102호
02)333-0185
크로와상 2,800원,버터브레첼2,800원,블랙올리브 3,200원 등등


Cafe Michaya - 작지만 조용하고 예쁘고 치즈케잌이 맛있는 곳.
서울 마포구 사교동 446-59
02-3143-3579

레어치즈케이크

 지금까지 먹어 본
치즈케익중에 최고!

부드럽고 산뜻한 맛.



당근케익도 괜찮았다.
레어치지케익만큼은 아니지만












차를 참 예쁜 그릇에
정성스럽게
담아줘서 좋았음
맛도 좋고.










퍼블리크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311-1
02)333-6919





 

차도 괜찮았고 이 집 이름을 가진 빵을 추천해줬는데 무화과, 건포도, 5가지의 견과류가
들어간 푸가스 Fougasse Publique  4,600원도 좋았음.


피오니 케이크-  딸기 생크림케이크 하나 로 앉을 자리도 없이 붐비는 카페.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53
02)333-5325
생크림을 좋은 걸 쓴다고 자랑.
메뉴 선택에 고민이 없어서 좋은 카페.


Bread 05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8-25
070-7656-9905

여기 유명 메뉴는
앙버터인데 팥앙금과 무염버터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Cafe Schneeballen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21길6
02-322-1676
독일 로텐부르크 전통과자 슈니발렌은 과자 반죽을 길게 늘였다가 동그랗게 말아서 기름에
튀겨내어 하얀 슈가파우더나 초코렛, 넛트를 뿌린 것. 맛있고 바삭바삭
단단해서 나무도마에 올려 놓고 나무 망치로 부셔 먹는 재미가 있음.
사진에 보이는 나무 도마위에 올려진 나무망치 세일해서 2만원에 팔고 있었음.



Macaron-마카롱 전문점
서울 마포구 우산로 111
02-3144-0966
로즈 마카롱 5,000원- 다른 데서 볼 수 없는 진짜 장미맛이 나는 마카롱.
같이 먹어본 사람들은 최고의 마카롱으로 손꼽았다.

Suave
-생카라멜과 마카롱 전문점
생카라멜은 처음 먹어봤는데 부드럽고 맛이 다양. 생카라멜 추천.
왜냐면 마카롱은 위의 Macaron이 조금 더 나은 듯.

Chocolatyum 쇼콜라윰 Chocolate cake cafe
서울 마포구 서교동358-125
02)337-1027
인테리어가 아기 자기 예쁜 초코렛 전문점.


Mobssie(몹시) Chocolate Cake
마포구 서교동 334-16
바로 구운 초코렛 케잌 -발로나 초코렛 사용

바로 구운 초코렛 케잌을 먹으러 갔다가 불친절한 서비스에 기분이 몹시 상해서 나온 곳.



주문하고 20분 정도 지나서야 받아본
초코렛 케잌은 컵째로 구운 듯
겉은 익고
속은 반숙된 듯한 액체 초코렛 상태. 
초코렛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 듯.












강남 신사동가로수길.  가게가 크고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워 사람 만나는 장소로 적합하다.
전체적인 빵 맛은 홍대쪽이 더 나은 듯.
 
여기서도 개인적인 취향으로 가장 추천할 곳부터 쓴다면


Cafe ninis
- 파니니 전문점, 빵도 부드럽고 카페 분위기도 좋다. 커피도 맛있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56길 20
02)516-3020

고르곤졸라 파니니 8,800원

- 색다르고 달콤한 맛이 참 좋았다.
   한 번 먹어 보길.









베키아에누보 도산점
- 가게가 넓고 럭셔리,이층에서 도산공원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아서 친구 만나기 좋은 곳.
가끔 연예인도 출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1-22
02)514-0699



black noodle 18,700원
- 고소하고 달콤 새콤한 맛 , 강력추천
재료도 신선하고 관자들도 따로 알맞게 잘 구워서 쓴 제대로 된 요리.

개인적으로 흔하지 않은 맛있음을 좋아함.


위의 블랙 누들과 같이 나온 피클이 색이 너무 예뻐서

호박으로 만든 피클은 처음 먹어봄.








파니니빵이 다른 데서 볼 수 없는
겉은 굉장히 바삭하지만 질기지 않고
속은 부드러운

샐러드는 맛이 없었으나
파니니빵은 파니니용으로 따로 만든 듯
훌륭했다.








뺑드빱바 - 내가 즐겨 보는 먹거리 엑스파일에 나왔던 착한 빵집,
                    유기농 밀가루 사용, 통밀가루는 직접 갈아서 쓴다고 함.
서울 강남구 신사동 548-5 현대빌딩 1층
02)543- 5232

섹시크랜베리여 6,000원- 괜찮
말이필요없어 6,000원
르방바게트 3,500원- 괜찮
순진한치아바타 2,200원 - 훌륭
누룽지깜빠뉴






빵이 조금 질긴 편이나 전체적으로 맛은 괜찮다.  빵 이름이 다 웃김.
아저씨는 쉬러가시고 다른 사람들이 빵을 만들고 있어서 조금 실망.  


전체적으로 맛은 다 괜찮으나 좀 질긴 느낌?
순진한 치아바타
고소하고 매우 부드러워 내 입맛에 잘 맞았다.
바게트도 좋았음.













도쿄빵야 가로수길점- 일본인 쉐프가 있는 일본빵을 먹고 싶다면.
서울 강남구 신사동 543-8 101호
02) 547-7790

도쿄링고 5,000원
- 사과가 정말로 한 개 통채로 들어 있는 빵,
한 번은 먹어볼 만 했으나 또 먹고 싶지는 않음.









카레빵 2,000원- 추천, 진짜 카레가 들어있다니.....
카레랑 빵이랑도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깨달음.














유명하다는 소보로 딸기 단팥빵안에는 딸기 한개가 통채로 들어서 흐물흐물,
맛은 괜찮았으나 딸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시각적으론 좀....    딸기를 왜 넣었을까???
일본사람들 취향인가???
 
소보로 딸기 단팥빵 2,000원
메론빵 1,500원-  나쁘지 않다.


씨포(C4) 케익부티크 신사점
서울 강남구 신사동 529-4
02)549-9946
친구딸이 추천해 준 집
크레이프 케이크 조각 6,000원- 괜찮

개인적으로 처음 먹어 봄
얇은 크레이프를 하나 하나 쌓고
그 사이사이에 생크림이나 치즈크림을 바른
정성이 아주 많이 들어간 케이크다.
한 겹씩 벗겨 먹는 재미가 있다.








투썸커피 가로수길점- 치즈케잌이 맛있는 체인
서울 강남구 신사동 537-5


 





레몬치즈무스
 맛있어서 추천.














코코브루니 가로수길점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36-18
02-516-1875
초코렛 포장이 예쁘고 고급스러움, 가게도 매우 예쁨.
초코릿 9P set 17,000원




그 밖에 홍대와 강남 가로수길외에


천연발효책에 소개된 뚜쥬루제과- 인테리어 좋고 빵도 계속 나와서 시식도 많이 해 보고
 빵을 고를 수 있어 좋음.
고급스러운 빵과 조용한 분위기. 무엇보다도 빵을 만드는 마음 자세 "느리게 더 느리게"라는
슬로건이 맘에 들었다.  14시간 저온숙성발효로 만든다는 거북이빵이라던가 만든 지 13시간이 지난 케이크는 팔지 않는 다는 써틴 롤케이크.
성심당처럼 1층에서 빵을 사서 너ㅓ2층 카페에서 음료수 주문해서 같이 먹을 수 있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695-1
041)576-0086

우유 팥빙수 6800원- 신선하고 깔끔,  원래 팥빙수 안 좋아하는데 이건 맛있게 다 먹음.
직접 만든 국산 팥앙금과 모찌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달지 않아 좋다.















시비앙 호두봉(3개) 3000원
                - 호두과자의 변형? 고소한 맛

거북이빵은 커피번인데 맛은 그냥저냥
 너무 기대가 커서인지.


써틴 롤케이크-만든 시간을 표시하여 13시간안에
                       판매한다는 신선도를 중시한 케잌.
                       
정말로 만든 시간을 빵 포장지에 적어놓았다.














미고베이커리(이대점)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37-71
02)362-6871



블랙스틱 4,500원- 이 집에 가장 유명한 빵
 검은 오징어먹물빵에 달콤한 크러스트가 곁을 감싸고 너트가 박혀있는 고소하고 담백한 빵.

라우겐롤 1,200원 - 담백하고 부드러우며 뒷맛이 약간 고소.


여의도 PATRICKS
벨기에 사람이 직접 하는 테이크아웃형 벨기에 와플 전문점이다.
제대로 된 벨기에 와플 먹고 싶을 땐 여기로 가자.
앉아서 먹을 곳이 없어서 서서 먹어야 한다.

 

김영모 과자점 신반포점- 빵들이 모양이 훌륭하고 솜씨있는 파티쉐가 만든 듯한 느낌.
서울 서초구 반포동 18-4
하트쿠키,아몬드바움쿠헨등 제대로 된 과자를 만드는 듯.
소세지바게트는 보통.  샌드위치가 맛있다는데 .....

Paris Croissant - 매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식사와 커피를 동시에 해결 가능.
지하 핫트랙스 갔다가 여기서 식사 해결하기 좋을 듯.
서울 종로구 종로1가 1번지
02)722 8223



커피 코지
청담동 94-9
02)518-0126
청담역 9번출구에서 택시
양 많고 커피맛이 훌륭했다.
카페안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라떼떼(관악신사점)
서울 관악구 신림동 527-3  인테리어 좋음.
02)867-1266
자색고구마레떼 4,300원 보라색이 예쁘고 맛도 좋았다.
처음 먹어봐서 다른 곳과 맛 비교 불가. 

더페이지- 브런치카페
서초구 방배동 함지박사거리
갓구운 따뜻한 빵에 매우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준비해 놓고 있었음.
인기 많은 곳. 아침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



성심당
대전 중구 은행동 145번지
 - 손님들이 줄을 서서 사가는 아마 전국에서 매출이 가장 클 듯한 빵집
 빵이 고급스럽기 보단  옛날 빵 같은 촌스러운 느낌
특허를 받았다는 튀김 소보로는 내 입맛엔 별로였고,
부추빵 괜찮았고 만주는 여러가지 맛이 신선하고 좋았고 모양도 좋았다.
떡과 결합한 빵들이 많아 보였다.  인절미를 구운 듯한 빵,  넙적한 호떡같은 빵 등..
빵 사러 와서 2층 식당에서 밥 사먹는 사람들이 참 많았다.
대전중구 은행동 145번지
041)256-4114



















만주 1,200원 (밤, 깨, 팥, 호박,...)
빵 맛으로만 본다면 홍대쪽이 훨 나은 듯.


베이커리나 카페 말고 가 본 곳

범스이야기

JYJ김재중이 운영중인 주점.
카운터나 점원에게 얘기하면 김재중 실물크기 입간판앞에서
폴라로이드 기념 사진을 찍어준다. 꼭 찍어서 기념으로 간직할 것. 공짜임.
같이 간 가족들이 매우 좋아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94-17
02) 3446-6878
광어타다끼


연어카르파쵸

연어회가 들어간
산뜻한 맛















목살두루치기 순한 맛

- 신선하고 좋은 재료의 맛을 살린 담백한 맛. 돼지고기와 야채를 같이 볶음













주시락(사과막걸리) 6,000원
- 맛있고 싸고 술 도수가 낮다.
   부담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술 못 마시는 우리 언니도 마실 수 있는.

    술인데 맛있다.  한 병 사오고 싶었는데 ㅠㅠㅠ
    잣막걸리는 어떤 맛일지 궁금해진다.

    추천.







해물 떡볶이나 해물 누룽지등도 유명한 메뉴다.


떡의 미학- 먹거리 엑스파일에 소개된 착한 떡집
서대문구 연희동 89-50
02)324-3638
담백한 맛.
최상의 재료와 정성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자부심이 하늘로.
가게가 작고 아기자기.
떡도 작고 아기자기하다. 비싼 듯 하나 만드는 정성을 생각하면....

홍대 -BaB
연예인도 가끔 출현한다는 맛있는 식당.
식당이지만 카페같은 인테리어에 음식이 고급스럽고 맛있다.
빵과 커피로 지친 입맛을 되살릴 수 있었던 좋은 곳이였다.

못된 고양이(이대점)- 예쁜 핀과 악세사리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곳.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67
02)318-7901

마키 가로수점 - 디자인 용품 가게
지나가는 길에 한 번 들려볼 만
 













서울 강남구 신사동 535-17
02-3444-9004


상상마당- 아이디어 상품을 전시 판매하는 곳.
한번 쯤은 구경삼아 들려보면 좋을 듯
재미있는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을 구경하거나 살 수 있다.
서울 마포 어울마당로 65
02)330-6221

Fairytale Bookclip 13,500원
책 속에 빠진 나를 살려달라는 컨셉???
너무 귀엽다.

Saturday, September 1, 2012

Elephant Bar Restaurant 후기

Bringing together European, Asian and American cooking to create a unique blending of global fusion flavors”
Elephant Bar Restaurant

19780 Stevens Creek Boulevard, Cupertino, CA
(408) 865-0701


11:00 am - 10:00 pm Sunday through Thursday
11:00 am - 11:00 pm Friday and Saturday


친구들과 멋진 인테리어 식당에서 아시아, 유럽, 미국의 퓨전 스타일의 음식을 즐기고 싶을 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식당 이름답게 실물 크기에 가까운 코끼리가 식당벽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깔끔하고 독특하면서 세련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점심시간이 시작되는 12시부터나, 금요일 저녁에는 주차장이 꽉 차서 주차하기 매우 힘드므로  이 때는 붐비는 시간보다 약간 일찍이나 늦게  (점심약속시간에는 11:50전) 약속을 잡으면 여유있고 좋다.

아주 맛있는 집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가끔 집으로 날아오는 쿠폰을 잘 사용하여 친구나 가족들과 색다른 분위기를 즐기고 싶을 때 가격, 분위기, 맛 고려하면 괜찮은 곳이다.

지금 껏 여기서 시도해 보았던 요리중에서 제일 괜찮았던 요리는
 
Lunch Chicken Marsala$9.25
 

 
치킨이 부드럽고 매쉬토 포토이토는 최고다. 
 
 
다음은 어제 먹었던 음식.
Wood - Fried Ribeye & Jumbo Prawns $26.95
새우, 브로콜리, Mash potato, 립아이 스테이크 모두 맛있었다.
단 가격이 좀 비쌀 뿐,
 
 
리서치하다 보니 Calamari와 Sweet Potate Fries도 맛있다고 한다.
담에 가면 한 번 시도해 봐야겠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신선하고 맛이 있다.

 


 

Saturday, August 25, 2012

Olleh shshi & house 후기

595 E. El Camino Real, Sunnyvale, CA 94087
엘카미노와 Fair Oaks Ave가 만나는 곳에 있으며 빨간 간판이 눈에 잘 띈다.

11:30 a.m. 시작    lunch hour는 오후 2시까지.

쿠퍼티노에 살면서 친구랑 점심 먹을 때 가장 자주 이용하는 곳이다.
그 이유는
첫째, 런치스페셜을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내가 좋아하는 요리를 두 가지($9.95) 또는 세 가지($12.95) 선택할 수 있는 벤또를 즐길 수 있다.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둘째,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다양해서 같이 간 일행들의 다양한 취향을 다 만족시켜 줄 수 있다.  스시와 특히 롤은 종류가 너무나 많고 한식도 비빔밥, 돌솥비빔밥, 순두부, 바비큐등 많다.
한마디로 일식당과 한식당의 메뉴를 모두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세째,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서비스도 친절하다.
화장실도 아주 잘 되어 있다.

 
 
 
내가 가장 애용하는 런치벤또 조합이다.
콤보 뎀뿌라, 연어 데리야끼, 캘리포니아롤  3가지를 선택했다.
밥 한공기, 미소국, 샐러드도 같이 나와서 혼자 다 먹을 수 없을 만큼 푸짐하다.



내 친구가 시킨 버섯 순두부이다.  날계란 1개와 잡곡밥, 5가지의 맛있는 밑반찬이 나왔다.

 
런치벤또 메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많아서 방학 때나 평일에 학교 쉬는 날
아이들과 외식하기 좋다.

Tuesday, July 24, 2012

Barefoot Coffee Roasters. Santa Clara. CA

오늘은 산호세 지역의 명소 중 하나인 Barefoot Cafe를 가보겠습니다.



가게 앞 사진입니다.
이름은 Barefoot Coffee Roasters.
네, 말 그대로 로스팅도 직접 해서 자신들의 상호를 붙힌 커피도 팔고 있는 곳이지요.
카페 홈페이지(http://www.barefootcoffee.com/)에서도 강조하듯이, 유기농 커피+공정무역+다이렉트 커피를 표방하고 있는, 나름 자부심 강한 카페입니다.
이 곳을 알게 된 건, 약 5년 전쯤, 나름 먹는거라면 종류를 가리지 않고 지대한 관심으로 똘똘 뭉친 친구에게 끌려갔는데요, 지금보다도 커피에 대해 전혀 모르던 제가 느끼기에도 '어? 여긴 뭔가 다르네?' 란 생각이 들었던 곳입니다.
무엇보다도 어찌나 하트를 실하게 그려주던지~ 뿅 갔다는..ㅋㅋ

그 이후로 한달에 한 두번씩 들러서 지금은 없어졌지만, 통기타 라이브를 들으면서 친구랑 수다도 떨고, 맛난 커피를 호호 불어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했습지요^^

정말 오랜만에 지난주에 가보니, 라이브 바가 없어졌고, 인테리어가 굉장히 깔끔하게 바뀐걸 보고, 한편으론 예전에 운치있던 풍경이 좀 아쉬워졌습니다.
그럼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입구에서 왼쪽으로 최근에 로스팅한 다양한 원두가 놓여 있더군요.
그 중 그 날 바리스타가 추천한 Red Cab 이란 곳에 관심이 갔습니다.

흠...자세한 정보가 씌여있군요. 브라질 산이고, 가공방식은 Full Natural입니다.
Full Natural 방식이라 함은 간단히 말해서 수확한 생두(원두로 가공하기 전의 상태)를 햇빛에 그대로 건조시키는 방법인데, 이 방법으로 가공한 원두는 단맛이 있고 중후함을 느낄 수는 있지만 끝맛이 좀 텁텁한 경향이 있어요.
물론다른 성질의 원두를 섞어서 블렌딩을 아주 잘하면 그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될 순 있지만, 이 가공방식을 통한 원두의 특징은 대략 이렇습니다.
커피(생두)의 여러 가공방식 중에 불순물이나 불량품이 섞일 확률이 가장 높기도 하지요.


거의 천장에 붙어있는(?) 메뉴판 되겠습니다.
역시 커피 전문 카페답게 다른 프렌차이즈 카페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메뉴들이 보이는군요. 오늘쪽 위에 Shakarado 는 커피를 칵테일처럼 만든 메뉴인데, 정말 색다른 맛이에요.
근데 6불..가격이 ㅎㄷㄷ 하네요^^;

키즈 메뉴도 눈에 띄는군요.
다음엔 6살짜리 우리 쌍둥이들을 데리고 와서 올개닉 우유를 카푸치노처럼 거품을 낸 후 귀여운 데코레이션을 가미한 Steamer를 마셔보고 싶네요^^

카페 내부 모습은 대충 이렇습니다.
걸려있는 그림들이 별로 제 취향은 아니지만, 군더더기 없는 다소 심심한 인테리어네요.
역시 잘 나가는 가게답게 그라인더도 두 개 보이는군요.
아.마.도. 하나는 에스프레소 용 (카푸치노, 카페라떼, 아메리카노 등등), 또 하나는 베리에이션 용(모카라떼, 프라프치노 계열 등등)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평소에 수전증이 있어서 무지 흔들렸습니다요..ㅠ.ㅠ

그럼 오늘의 하이라이트!
카푸치노와 라떼를 시켜보기로 했습니다.


위가 카푸치노, 아래거 라떼입니다.
훌륭한 라떼아트 솜씨네요.
몇 번 안 해봤지만 자꾸 찌그러지는 제 튤립이 민망해지는군요..ㅎㅎ;;

자잘한 구멍이 많이 보이는 카푸치노 거품이 아주 쪼금 맘에 안 들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할 만한 비쥬얼이었슴다^^
웃겼던 건, 바리스타가 카페라떼를 만들고 나서 자기 카메라 꺼내더니 찍더라는....
"오호라! 오빠야도 간만에 성공한 거였구나!" 했다는..ㅋㅋㅋ
암튼, 잔을 들어 입에 대니, 적절한 거품+우유 +적당히 쓴 에스프레소가 부드럽게 와 닿더라구요. 에스프레소용 커피를 잘 선택한 듯 해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직접 들어가서 찍을 순 없었지만, 홈페이지에서 퍼 온 로스팅 룸(?) 사진입니다.





제가해봤던 로스터기는 사진의 십분의 일 정도로 작은 크기였는데도 그 열기가 상당하던데, 저렇게 큰 기계는 옆에 있는것 만으로도 겨울이 여름으로 바뀌는 경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상 카페탐방기 였습니다!


Barefoot Coffee Roasters

5237 Stevens Creek Blvd, Santa Clara, CA 95051

http://www.barefootcoff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