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sugi Farms Pumpkin Park- 최고의 할로윈 놀이터

파란 옥수수밭과 노란 메리골드 꽃밭과 다양한 호박들이 널려 있는 주위로
빨간 기차와 Hay ride를 탈 수 있는 할로윈 놀이공원이다.
Pumpkin Patch의 디즈니랜드급이라고 할까.   강력추천한다.

1. 어디?

UESUGI  FARMS PUMPKIN PARK


14885 Monterey Hwy. San Martin, CA 95037

http://www.uesugifarms.com/


2. 운영 스케쥴?

할로윈즈음해서 한달간만 열리므로 스케쥴을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3. 무엇을 보고 즐길까?
 
첫째 - 다양한 크기와 종류의 호박들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다.
         세상에 존재 하는 모든 종류의 호박을 모아놓은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할로윈에 쓸 호박을 고르고 있었다.

올 해 호박 무게 재기 대회에서 1위한 거대한 호박을 보라.  무게가 무려 1,647

 

2. 다양한 탈 것과 볼 것이 있다.

Hayride를 하나 골라 타고 GET LOST in KAYLA'S CORN MAZE를 탐험한 후에 PUMPKIN BLASTERS (3 Shots)를 해 볼 것을 추천한다.

 

물론 시간과 돈의 제약이 없다면 Park Pass를 이용해도 좋을 듯. 

ATTRACTIONS

General Admission to the park is FREE. Tickets to the attractions can be purchased at our Ticket Booth. There is a $3 parking fee on weekends.

	Price Per Person
TRAIN	$4.50
COW TRAIN	$3.00
PUMPKIN PETE'S ENCHANTED HAYRIDE	$5.00
HAYRIDE TO BUTTERFLY VALLEY	$4.00
BOOTSIE THE BEE CHILDREN'S CORN MAZE	$2.00
CAROUSEL (Open October 6th-31st)	$3.50
PUMPKIN BLASTERS (3 Shots)	$5.00
GET LOST in KAYLA'S CORN MAZE (Mon.-Fri. 1pm-closing, weekends 9am-closing)	$7.00
PONY RIDES (Open weekends only 9am-5pm)	$5.00 $8.00 - Long Walk
PETTING CORRAL (Open weekends only 9am-5pm)	$4.00
HONEY HUT	FREE
PUMPKIN LAB	FREE
PUMPKIN PYRAMID	FREE
PUMPKIN KING & QUEEN THRONE	FREE
HAY JUMP	FREE

PARK PASSES NOW AVAILABLE
Get One Ride On Each Of The Following Attractions

PARK PASS	WEEKDAY ALL-RIDE PARK PASS	WEEKEND ALL-RIDE PARK PASS
$25.00 per person - SAVE $2.50 -	$30.00 per person - SAVE $4 -	$37.00 per person - SAVE $6 -
Train Pumpkin Pete's Hayride Butterfly Hayride Bootsie's Corn Maze Get Lost Corn Maze Pumpkin Blasters	Train Pumpkin Pete's Hayride Butterfly Hayride Bootsie's Corn Maze Get Lost Corn Maze Pumpkin Blasters Cow Train Carousel	Train Pumpkin Pete's Hayride Butterfly Hayride Bootsie's Corn Maze Get Lost Corn Maze Pumpkin Blasters Cow Train Carousel Pony Ride Petting Corral

Children under 42" must be accompanied by a paying adult.
Children under 36" ride for free
(except for carousel, pony ride & petting corral).

 

호박 피라미드와 노란 메리골드 꽃밭

 

HAYRIDE TO BUTTERFLY VALLEY

 

 

 

GET LOST in KAYLA'S CORN MAZE

 

우습게 봤다간 큰 코 다친다.

10군데 갈림길마다 문제를 풀어서 방향을 알아 맞춰야 하는데 이 문제들이 매우 어렵다.

 6번 갈림길에서 문제를 풀며 고민하는 모습

 

문제답을 몰라도 고민할 필요가 없다. 

입구에서 미로 지도를 받아올 수 있고 뒷면엔 정답까지 적혀 있어서 누구나 탈출 가능.

 

 

PUMPKIN BLASTERS (3 Shots)

작은 호박을 대포알 삼아 과녁을 맞추는 게임.

 

 

 

어린이들이 타면 좋아할 예쁜 기차.

 

 

 

*덧붙임

 

주차장이 매우 넓어서 주차는 걱정 안해도 되요. 
평일에는 무료, 주말에만 주차료 3불을 받아요.

 

라이브밴드 연주를 들으면서 피크닉테이블에서 가져온 음식이나 사 먹을 수 있어요.

밤 따러 가실래요? Skyline Chestnuts Farm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친구나 가족들과 밤농장에 밤 따러 가는 것은 어떨까?

 소개할 곳은 가까운 Skyline Chestnut Farm.
 살충제나 농약을 전혀 안 한 유기농 밤 농장이란다.

 

Location
 22322 Skyline Blvd. La Honda, CA 94020

  Phone Number: (408) 395 0337

바로 내일 OCTOBER 20, 2012

올해 스카이라인 밤농장이 열리는 첫날이다.

위의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밤농장이라기 보다는 그냥 산 속에 가까웠다. 

 

 Hours
Monday-Friday: 10am until dusk
Saturday & Sunday: 9am until dusk

 

 

가격은 파운드당 $6

직접 따서 사가지고 오는 U-Pick  농장임을 생각하면 싸지 않다.

그러나 밤에 농약을 많이 친다는 소문이 있는데 여기는 완전 무농약에 통통하고 예쁜 놈으로만 골라서 가져올 수 있다. 게다가 밤 따는 재미와 아이들 체험학습효과를 노릴 수 있다.

마켓에 나오는 밤보다 크기가 작은 산밤인데 맛은 매우 좋았었다.

 

밤꿀도 구입가능하다.

전혀 가공하지 않은 Raw Honey라서 한 살 미만의 아기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주의 사항*

1. Heavy leather gloves(두꺼운 가죽 장갑)을 가지고 올 것.

           Why? 밤송이껍질이 많이 따가워요

2. Close-toed sturdy Shoes(발가락이 막힌 튼튼한 신발)을 신고 올 것

            Why? 밤껍질을 발로 밟아서 까야 하니까.

3. Cash Only래요. 현금 가지고 오세요.

4. 제한된 수의 피크닉 테이블이 있으니 점심 싸와도 된대요.

 

5. 밤 껍질을 깔 수 있는 작은 칼을 가져오시면 먹어 볼 수 있어요.

     농장안에서 먹는 것은 무료.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으면 여기로

http://www.skylinechestnuts.com/marketplace2.html

Universal Studio Hollywood 여행 후기

엘에이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다 왔습니다. 

2012년 8월 17일 금

사실 이번이 세번째인데 가장 잘 보고 온 것 같아요.

바로 이것 덕분이죠.

"Front of Line" pass

 $149.00

일반 입장권 가격이 $80불인 것을 감안하면 많이 비쌉니다.  가기 전에 리뷰를 검색했더니 강력추천을 하길래 큰 맘먹고 샀는데 저도 강력 추천하고 싶어요. 
비싼 입장료를 지불한 만큼 대접해 주더군요.

Front of Line 목걸이에 그림처럼 'Gate A"라는 전용 출구가 있어서  햇빛아래 줄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놀이기구는 바로 바로 탈 수 있고 쇼는 시작시간 10분 전에만 가면 일반표를 가진 사람들보다 먼저 입장시켜주고 가장 좋은 위치에 전용 좌석들이 마련되어 있어서 특별 대우를 해 줍니다.  입장할 때 패스 뒤에 있는 바코드를 찍는데 이런 특권은 각 관람물당 한 번씩이예요. 만약 Transformers가 재밌어서 한 번 더 타고 싶으면 두번 째부터는 일반표를 가진 분들과 함께 줄을 서야 해요.  이 날 날씨도 덥고 아이 컨디션도 안 좋았는데 덕분에 다 보고 올 수 있었네요.

처음 유니버셜을 방문했을 때 신기하고 너무 재미있었는데 여러번 보다 보니 안 좋은 점도 보이네요.
우선 심장 약하신 분들과 키 48인치 이하의 어린이들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아요.
무섭고 강한 자극의 3D가 많아요.  교육적인 요소도 없고.   디즈니는 꿈과 동화의 세계를 표현했다면 이 곳은 특수효과가 만발한 공포 가상현실을 느끼게 해 줘요.
놀이시설을 제대로 즐기려면   적어도 3학년이상은 되어야 할 듯.


스포를 피하고 싶으신 분은 동영상은 클릭하지 마세요!!!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찾은 것들입니다.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전체 관람용>

1. Amimal Actors(동물 쇼) 15분

영화에 출연했던 다양한 동물들이 연기를 합니다.
각종 새들과 개들 분량이 많고 그 밖에 다양한 동물들이 나와요.
매우 귀엽고 재미남.   모두에게 강추.
http://www.youtube.com/watch?v=ik9WwNeV-Z8(내가 본 것은 쇼 내용이 달랐어요.)

2. Water World( 액션 영화촬영 장면을 눈 앞에서 보는 느낌)  15분

 안 보고 오면 후회할 것임.

쇼 시작전에 배우들이 나와서 관객들 흥을 돋구어 줍니다. 의자에 초록색으로 soaked zone이라고 쓰인 곳에 앉으면 배우들이 뿌려지는 물벼락과 물총세례를 맘껏 즐길 수 있어요.

지나가다가 물벼락 맞은 행운아?

이쪽은 전부가 soaked zone이라 가장 많은 물벼락을 즐길 수 있는 곳.

사정없이 쏘아주는 물총.....

배들도 지나가면서 물세례...

특수효과 화끈하게 보여준다는.

위의 다른 사진들이랑 비교해 보세요.

펑펑펑 폭발후에 난데없이 비행기가 날라와 착륙하더군요.

특수효과 못지 않게 액션도 화끈하다는.

와이어를 사용한 공중씬

높은 곳에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격투씬.

관객들 코 앞에서 벌어지는 한판 승부.

대폭발로 마무리....

실제 상영되었던 영화 Water World를 쇼 형식으로 재구성해서 보여줘요.

3. Sherk 4D(만화 영화 슈렉)
홍보영상 링크 걸어요.
http://www.universalstudioshollywood.com/attractions/shrek-4-d/

3D안경을 끼고 관람하는데 주인공들이 마차를 달리면 좌석들이 같이 덜컹덜컹 움직여요. 실제 마차에 같이 탄 것처럼.  화면에서 물 속에 빠지면 실제 물방울이 얼굴에 튀고.
그래서인지 주인공들이랑 같이 마차에 타고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예요.


4. Jurassic Park(공룡들을 보면서 water slide)
                               

방금 머리 감고 닦지 않고 바로 나온 것처럼 완전 젖어요.  내가 지금까지 타 본 워터슬라이드중에서 최고로 많은 젖은 듯.     카메라 조심하세요.
공룡들 보면서 즐기다가 마지막에 높은 곳에서 낙하하면서 제대로 물벼락을 맞는
water slide예요.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attraction입니다.
높이가 높아서 42인치(107cm)이하인 어린이는 탈 수 없어요.
http://www.youtube.com/watch?v=Jdp_YAFcqtU&feature=fvwrel


5. Special Effects Stage
유니버셜 스튜디오이니까 볼 수 있는 쇼 같아요. 재밌음.
피가 나오는 칼, 와이어를 사용한 우주비행사 연기, motion capture, 배경 합성 등등.
영화촬영에 쓰이는 특수효과를 관객들을 불러 직접 체험시키고 보여주는 데 특수효과를 넣어주니 불려나온 관객들도 연기파 배우처럼 보여요.


6. Studio Tour(관람차 타고 유니버셜 세트장 구경하기)  1시간 이상
볼 거리 많은 투어지만 시간이 45분이상 걸리고 세트장 옮겨다니면서 대기시간이 길어서 지루할 수도 있어요.  인상 깊었던 볼 거리 몇 개만 소개할께요.

실제 비행기래요.

New York 세트장입니다.  그 유명한 스파이더맨이 날아다녔던 곳.

가장 볼 만한 곳이 킹콩 영화를 찍은 세트장인데 화재로 다 타버리고

이젠 3D안경을 쓰고  흔들리는 차 속에서 킹콩과 공룡들을 싸움을 구경하는 걸로 바뀌었네요.

영화에 사용된 차량들이 전시 되어 있음.

이건 백투더퓨처에 사용되었된 차라서 기억나요.

차 두대가 얌전히 주차되어 있더니....

갑자기 차 뒤에서 큰 불이 났어요. ㄷㄷㄷㄷ

그러더니 갑자기 차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댄스 댄스...

한 참 춤 잘 추고 나서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원상복귀.....

영화에서는 날씨도 자유자재로 조절 가능.

맑은 날씨였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고 홍수가 나네요.

지하철역에 들어 갔을 때 갑자기 지진이.....

천장이 무너져 내리고 열차들이 충돌하면서 반으로 똑 갈라지는....

실수가 아닙니다.   지진의 생생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어서 빠져나가야 할 텐데....

한동안 재밌게 봤던 미드 'Desperate Wives"에서 위스테리아 레인이군요.

반가워요.

투어 전부가 아닌 거 아시죠?  일부만 실었어요.

7. The Simpsons Ride

 가상현실인데도 좌석이 꽤 많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흔들려서 진짜 롤러코스터를 타는 어지러움과 무서움을 그대로 느껴요.  3D 안경을 끼고 방안에 있는 관람차를 타면 아주 높은 롤러코스터도 타고 하늘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폭포로 풍덩하기도 하는데 진짜 실감난다는.

40인치(102cm)이하 어린이는 못 타요.

http://www.youtube.com/watch?v=5Ura--YKcng

8. Terminator 2:3D

영화 터미네이터를 실제와 가상현실을 잘 섞어 놓은 공연.

배우들이 눈 앞에서 연기를 하다가 갑자기 스크린속으로 들어가 3D영화가 펼쳐져요. 

그러다 다시 화면에서 나와 공연장을 앞 뒤 사방으로 뛰어다니며 사이보그와 싸워요.

유니버셜에서나 볼 수 있는 멋진 공연이라는.  영화와 연극을 동시에 보는 느낌.

< 어린이와 노약자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은 곳>

9. House of Horrors(귀신의 집)  10분

가장 가까운 데 있고 줄이 거의 없어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갔다가 그야말로 식겁함.
일행이랑 같이 다닐 때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중간에 아들이랑 둘만 다니는데 깜깜해서 어디가 출구인지 벽인지도 구분도 안 되고 여기저기에서 귀신들이 불쑥 나타나서 실제로 팔을 잡아당기는 바람에 가짜인 줄 알면서도 무서웠다. 길기는 왜 그렇게 긴 지.
어린아이나 평소에 겁 많은 사람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다. 스릴을 즐기시는 분은 꼭 일행없이 혼자 떨어져서 다닐 것을 권합니다.       제대로 된 귀신의 집이예요.


10. Revenge of The Mummy : The Ride( 롤러코스터 비슷해요)
평소에 롤러코스터 무서워하시는 분은 피하심이 좋을 듯.
48인치(122cm)이상인 사람만 탈 수 있어요.
48인치미만의 어린이가 동행한 가족들은 child switch라는 서비스가 있으니 팜플렛 읽어보세요.
한 사람은 아이를 데리고 있다가 다른 사람이 타고 오면 바로 탈 수 있게 해 주는 서비스예요.
아주 컴컴한 동굴속을 영화 미이라의 장면들을 느끼면서 아주 빨리 달리는 ride예요.
컴컴해서 무섭게 느껴지는 듯.

11. Transformers: The ride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가장 인기많은 놀이기구예요.
대기시간도 가장 길어요. 한시간 이상
하지만 Front of  Line 패스가 있어서 줄 하나도 안 서고 바로 탔어요.
3D 안경을 끼고 바쁘게 움직여가며 로보트들이 무섭게 싸우는 것을 구경하는 건데
 워낙 유니버셜에 3D가 많다보니 멀미가 나려고 하더라구요.
http://www.universalstudioshollywood.com/attractions/transformers-the-ride-3d/



인터넷으로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사서 프린트해가면 표 사느라 줄 서지 않아도 되어서 편해요. http://www.universalstudioshollywood.com/tickets/type/most-popular/
 

Cherry Picking at Pomeroy Farm.

Pomeroy Farm은 Brentwood에 있는 체리를 직접 따서 사 올 수 있는  U-pick 농장이다.

요즘 체리철이긴 하지만 체리가 남아 있는지 확인 전화 후 출발하는 것이 안전.

Tel )925-634-7712.

Our two cherry orchard locations are:
22501 Marsh Creek Road in Brentwood, CA
On Payne Avenue between Sellers Ave and Walnut Blvd in Brentwood
Our peaches, nectarines and apricots are 1600 Eureka Ave in Brentwood

체리를 따고 시간과 힘이 남아 돌면 근처 복숭아 농장도 방문해 보자.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으면 홈페이지로 go go

http://www.pomeroyfarm.com/contact_us

6월2일 토요일 방문.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주차 공간도 많아서 ok.

보정을 전혀 하지 않은.

그래도 너무나 예쁜 하트 모양 빨강 체리들.....

우리 남편이 전하는 체리 따기 노하우

양지 바른 곳에 있는 맛있는 체리가 많이 달린 나무 하나 골라서

주위에 있는 사다리 하나 가져와 올라가서

통에 가득 채우면 된단다.

괜히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힘 뺄 필요 없단다.

체리가 맛있는 지 어떻게 알 수 있냐구요?

따서 먹어 보면 됨.

여기서 따 먹는 것은 공짜. 

준비성 좋은 사람은 작은 통과 물을 준비해 가서 즉석에서 씻어서 먹기도 한다.

아이들도 딸 수 있게 낮은 곳에도 체리들이 많이 달려 있다.

자기가 딴 만큼 사갈 수 있다.

1파운드에 2.5불,

입장료는 없고 최소 5파운드는 따서 사가야 한다는 규칙이 있다.

시중가보다 싸다.   그렇지만 인건비와 기름값을 계산하면???

ㅠㅠㅠ  손해다.  요즘 기름값이 좀 비싸야지.

특히 여기는 산호세보다 햇빛이 강하고 덥기 때문에 썬크림, 모자 필수.

그래도 체리 피킹을 가는 이유는,

첫째. 마켓보다 훨씬 싱싱하고 예쁘고 잘 익은 체리만을 골라 딸 수 있다.

잘 익은 체리는 붉은 색이 아니라 검붉은 색을 띠고 달다.

둘째. 체리 농장에서 얼마든지 무료 시식이 가능하다.

평소 체리가 비싸서 양껏 못 먹은 사람들은 이 기회에 한을 풀고 와도 좋을 듯

셋째. 아이들 체험학습

마지막. 더우면 체리 그늘에서 쉴 수 있고  사진이 참 예쁘게 나온다.

예쁜 사진 많이 찍고 오자.

화장실이 조금 후지고 좀 더럽다.  임시화장실........

체리 농장 갔다 오는 길에 찍은 풍경도 이색적이고 멋지다.

텔레토비가 튀어 나올 듯한 풍력 발전기....

길 이름이 너무 아련해서 찍어 보았다.  

한 줄 요약 : 날씨는 덥고 과일은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