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치 반찬이 60불이다. 여름에 더워서 밥하기 힘들 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전화번호 : 408-817-0734
내가 느낀 장점들
- 일주일을 이 것으로 완전히 버틸 수는 없겠지만 식사준비 시간이 많이 절약되고 간편해졌다.
- 장 보는 비용이 절약된다.
- 몸이 편해진다.
- 전체적으로 다 맛있는 편이고 특히 국이 종류도 다양하고 다 괜찮았다.
- 가정식 밑반찬 느낌이다.
- 불만을 얘기하면 피드백을 잘 해주고 아저씨가 친절하다.
- 앞으로 한국여행 갈 때 남편 밥 걱정할 필요 없겠다.
내가 느낀 별로인 점
- 반찬을 선택할 수가 없어서 안 먹는 반찬이 가끔 있다.
- 주마다 차이가 있다. 어떤 주는 대박, 어떤 주는 별로.....
- 냉장고 속 야채들이 자꾸 남게 된다.
첫번째 주.
처음 픽업할 때의 상태
미니 머핀 4개- 아이들이 좋아함
오뎅 볶음
장아찌 - 맛있음
깍두기- 신선
두부 부침과 생선전
오이지 냉국 - 내 취향은 아닌 듯. 신맛
열무 김치 - 양 적음, 담백
사골 우거지국 - 냉동된 상태로 옴. 2명은 거뜬히 먹을 수 있는 양
뚜껑에 이름표가 붙어 있다.
총 4종류의 국이 각 각 2통에 나뉘어 들어 있다.
사진에서 위와 아래통은 같은 종류의 국
이번 주는 조기매운탕(냉동), 애호박 감자 새우젓국, 짬뽕, 사골 우거지국(냉동)이였다.
카레 - 2인분 정도
베이컨, 브로콜리, 당근, 얌, 콜리플라워 볶음
깻잎 김치- 집에서 키운 깻잎이란다.
전체샷 - 머핀은 아이들이 벌써 먹어 버려서 안 보인다.
총 19개
가격은 60불.
두번째 주.
첫번째 주 이후에 아저씨에게 아이들 반찬이 별로 없네요 라고 했더니 이번주는 완전 달랐다.
비프까스 -후라이팬에 구워 먹었는데 매우 맛있었다.
같이 온 소스도 훌륭했다.
함박 스테이크 - good, 양이 적어서 좀 아쉬움.
김치 - 조미료나 액젓맛이 거의 없고 담백.
야채 샐러드 - 양배추, 당근, 건포도, 땅콩, 사과, 햄
빵에 넣어 샌드위치로 먹었더니 굿.
찐 옥수수 3개 - 왠지 정겨웠다.
이건 비프가스 소스.
오이 부추 무침 - 좀 싱거웠다.
짜장 소스
맛살 부침개
물김치
가지 볶음
콩나물 해장국 2통, 닭도리탕 2통, 콩나물 국 2통, 꽃게 된장찌개 2통
셋째 주
셋째주는 별로였다.사진을 다 안 찍어서 일부만 올림.
두부 시금치 무침과 오징어채 무침, 돼지 고기 볶음이 좋았고 국(꽁치 김치찌개, 황태 콩나물국, 사골 우거지국) 은 훌륭했다.
머핀, 단무지무침, 애호박 마른 새우 볶음, 오이무침, 홍합 된장찌개는 내 취향이 아니였다.
그 밖에 소고기 야채 볶음, 물오징어 무침, 풋배추 겉절이 등이 있었다.
넷째 주이번주는 내 취향의 반찬이 많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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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채 샐러드, 미역줄기 볶음, 빵, 홍어회, 우엉조림, 고추 장아찌, 오이지 무침, 김조림, 꼬막.
이번주 국은 소고기 버섯 전골 2통, 북어국 2통, 육개장 2통, 감자탕 2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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